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대전으로 대학입학한 20살 입니다~!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새 제일 고민인 건 무엇보다도 누런 이때문에 아무데서나 쉽게 웃지 못한다는 겁니다!!어릴 적부터 이가 누래서 초등학생때도 좋아하던 남자애랑 친해졌는데 그 애가 저한테 "근데 너 이가 왜이렇게 누래?양치안해?"라는 말을 듣고 상처받아서 집에 도착하자마자 울면서 양치를 얼마나 많이 했는지 몰라요...그래도 이가 하얘지지않아서 항상 학년이 올라갈때마다 새로 만나는 친구들이 제 이를 보고 너무 노래서 더럽다고 생각할까봐 아무리 웃겨도 아무데서나 마음대로 웃지않았는데 이제는 주위사람들이 제가 하도 웃지않아서 무섭다고 얘기를 하더라고요...치과치료를 받기에는 너무 금액도 비싸서 부담되고 자주 가야하니까 시간도 많이 소요되고...게다가 지금은 대학때문에 다른 지역으로 이사오느라 길도 몰라서 선뜻 아무 치과나 갈 수도 없더라고요..

그러다 오늘!! 할머니께서 오셔서 같이 밥을 먹고있는데 갑자기 할머니가 이가 왜이렇게 노랗냐고 관리 좀 하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손녀사랑에 뭐든 괜찮고 예쁘다고 말씀해주시던 저희 할머니가 제게 걱정스럽게 관리를 하라며 누런 이에 대해 말씀하셨을 때 초등학교 친구가 저에게 했던 말이 생각나면서 너무 부끄럽더라고요..

그래서 속상한 마음을 뒤로 하고 집에 도착하자마자 열심히 치아미백에 대한 정보를 찾아보는데 집에서 하는 셀프 치아미백기가 있다고 하더라고요...사람들이 올린 블로그,카페도 많고 추천도 많이 하시는 것 같고 효과도 좋다고하시니까 저도 마음껏 웃을 수 있도록 한번 도전해보고싶은데 이 좋은 기회를 놓칠 순 없다고 생각해서 글을 올려봐요ㅜㅜ

사용해보고 좋으면 계속 쓸 생각도 하고있어요ㅜㅜ도와주세요~~~

<궁금한 점>

1.화이트랩스를 어느정도 사용하고 효과를 봤으면 사용을 중지해도 유지되는 건가요? 아님 사용횟수를 줄이되,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건가요?

2.화이트랩스에서 판매하는 전용 치아미백제말고 시중 브랜드의 치아미백제로 대체해도 되는 건가요?